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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어떤 출처를 신뢰하고 인용할까요? 국내 첫 30개 산업 AI 인용 조사 ‘AIBA AI 인용 지수 리포트’ 창간호

“강남 맛집 추천해 줘”, “전기차 보조금 어떻게 받아?” 소비자가 검색창 대신 생성형 AI에게 이렇게 물을 때, AI는 답변의 근거로 외부 웹사이트를 참조하고 출처로 표시합니다. 그렇다면 AI는 어떤 출처를 신뢰하고 인용할까요. 함샤우트 글로벌 AI 연구소와 AI 전문 자회사 딜라이트커뮤니케이션이 이 질문에 데이터로 답하는 국내 첫 산업 단위 정기 조사, ‘AIBA AI 인용 지수 리포트(AIBA Citation Index Report)’ 창간호를 발표했습니다. 30개 산업군에 대한 질문 1,616개를 챗GPT,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3개 AI 모델에 입력하고, 답변 4,848건이 인용한 출처 29,085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입니다.

한눈에 보는 요약

  • 2026년 7월 회차 기준 AI 인용 29,085건 중 SNS(블로그, 영상, 커뮤니티)가 28.2%로 1위 채널이었습니다. 언론(17.4%)의 1.6배입니다.
  •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채널의 인용은 11.0%에 그쳤습니다. 인용의 약 90%가 자사 도메인 밖에서 발생하므로, 자사 사이트 최적화만으로는 AI 검색 대응이 어렵습니다.
  • 언론과 SNS의 인용 방식은 정반대였습니다. 상위 3개 출처 점유율이 언론은 11.8%로 여러 매체에 분산된 반면, SNS는 84.5%로 티스토리,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세 채널에 집중됐습니다.
  • 30개 산업군 중 21개에서 인용 1위 출처가 티스토리였고, 나머지 9개는 유튜브였습니다.
  • AI 모델 간 차이도 컸습니다. SNS 인용 비중이 퍼플렉시티는 39.8%, 챗GPT는 0.8%로 39.0퍼센트포인트 차이가 났습니다.
  • 30개 산업의 인용 구조는 언론 주도형, 언론과 SNS 병행형, SNS 주도형, 채널 분산형의 4가지 유형으로 나뉘었습니다. 자사가 속한 유형이 언론 홍보와 SNS 대응의 비중을 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본 조사는 매월 초 같은 질문으로 반복 측정하는 정기 조사이며, 이 글의 수치는 2026년 7월 회차(인용 29,085건), 증감 비교는 6월 회차(26,929건) 기준입니다. 월 1회 측정 특성상 한 달 사이 증감에는 우연한 변동이 포함될 수 있어, 추세 판단은 3개월 이상의 데이터로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소비자가 AI 답변을 그대로 받아들일수록, 인용이 곧 노출 기회가 됩니다

정보 탐색 방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검색 결과 목록에서 링크를 하나씩 고르는 대신, AI가 요약해 주는 답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여정도 기존의 탐색 중심 흐름에서 DCA(Desire-Chat-Action) 형태로 짧아지고 있습니다. 원하는 것(Desire)이 생기면 AI와 대화(Chat)하며 추천을 받고, 곧바로 구매나 방문 같은 행동(Action)으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이 변화에서 브랜드가 주목해야 할 지점은 분명합니다. AI 답변에 등장하지 못하는 브랜드는 소비자의 검토 후보에서 빠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리고 답변에 등장하기 위한 조건이 바로 인용입니다. AI는 답변을 만들 때 외부 출처를 참조하고 해당 출처를 링크로 표시합니다. 어떤 분야에서 어떤 채널이 인용되는지, 언론 보도가 중요한지 블로그와 영상이 중요한지, 산업마다 어떻게 다른지를 판단할 근거가 필요해진 이유입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국내에 산업 단위의 신뢰할 만한 AI 인용 정기 데이터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함샤우트 글로벌 AI 연구소와 딜라이트커뮤니케이션이 매월 초 정기 조사를 시작한 배경입니다. 조사 설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사 설계내용
조사 대상6개 부문 30개 산업군 (테크와 제조 6, 금융 2, 소비재와 유통 6, 생활 인프라 6, 콘텐츠 플랫폼 3, 테마 라이프스타일 7)
질문고정 질문 1,616개 (브랜드명을 넣지 않고 정보를 찾는 정보 탐색형 질문 산업당 40개 포함)
AI 모델챗GPT(GPT-5.4 웹 검색), 제미나이(2.5 Flash 그라운딩), 퍼플렉시티(sonar) 3종
수집 규모답변 4,848건 전수 수집, 정보 탐색형 질문 인용 29,085건, 인용 출처 8,355개
주기매월 초 정기 수집, 이번 창간호는 2026년 7월 회차 분석

이 글에서 다루는 채널과 출처 분석은 브랜드명을 넣지 않은 정보 탐색형 질문의 답변에서 수집한 인용을 대상으로 합니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아직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AI에게 정보를 물었을 때, AI가 어떤 출처를 근거로 답을 만드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본격적인 결과를 보기 전에 한 가지 확인해 볼 만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 회사 웹페이지는 지금 AI가 인용하기 좋은 구조일까요. URL 하나만 입력하면 자사 페이지의 AI 검색 인용 가능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진단 도구를 딜라이트 웹사이트 메인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페이지 단위 자가 진단부터 가볍게 시작해 보셔도 좋습니다.

AI 인용의 1위 채널은 언론이 아니라 SNS였습니다

7월 회차에 집계된 인용 29,085건을 채널별로 나눠 보면, 블로그와 영상, 커뮤니티 등 소비자와 창작자의 콘텐츠 채널을 묶은 SNS가 8,208건(28.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언론(17.4%)의 1.6배 수준이며, 6월(23.9%)보다 4.3퍼센트포인트 늘었습니다.

AIBA AI 인용 지수 리포트 2026년 7월호_채널별 인용 비중
AIBA AI 인용 지수 리포트 2026년 7월호_채널별 인용 비중
채널별 인용 비중2026년 7월2026년 6월증감
SNS28.2%23.9%+4.3%p
기타 웹18.1%12.8%+5.3%p
언론17.4%17.1%+0.3%p
정보 플랫폼(비언론)13.6%14.7%-1.1%p
기업11.0%14.5%-3.5%p
공공8.2%9.5%-1.3%p
해외3.6%7.6%-4.0%p

SNS 인용의 내부를 들여다보면 블로그가 58.0%로 절반을 넘고, 유튜브가 30.5%, 커뮤니티가 9.3%로 뒤를 잇습니다. 인스타그램은 1.7%, 링크드인은 0.1%에 그쳤습니다. 마케터가 체감하는 SNS 운영의 중심 채널과 AI가 실제로 인용하는 채널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 표에서 가장 무겁게 읽어야 할 숫자는 기업 채널의 11.0%입니다.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 브랜드 사이트, 공식 블로그가 AI 인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 정도라는 뜻이고, 뒤집어 말하면 인용의 약 90%는 자사 도메인 밖의 언론, SNS, 정보 플랫폼에서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자사 사이트 최적화는 여전히 AI 검색 대응의 기반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기업이 직접 발행하는 SNS 콘텐츠, 언론 보도, 소비자 후기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채널 접점이 GEO(SAO, AEO라고도 함, 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의 실제 범위가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언론은 여러 매체에 고르게, SNS는 세 채널에 몰립니다

인용 출처의 분포를 보면 언론과 SNS는 정반대의 구조를 보입니다. 각 채널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3개 출처의 점유율을 비교하면 언론은 11.8%에 그친 반면, SNS는 84.5%로 7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상위 출처 점유율언론 (n=5,056)SNS (n=8,208)
상위 3개 출처 합계11.8%84.5%
상위 10개 출처 합계26.9%96.0%
상위 20개 출처 합계35.5%97.4%

언론 인용 1위는 매일경제(4.6%)였고 한국경제(4.2%), 중앙일보(3.1%), 연합뉴스(3.0%), 조선일보(2.7%)가 뒤를 이었습니다. 1위 매체조차 전체 언론 인용의 5%가 되지 않고, 상위 15개 매체를 합쳐도 언론 인용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AI는 종합 경제지와 함께 헬스조선, ZDNet Korea, 전자신문 같은 분야 전문지까지 여러 매체를 고르게 인용하고 있었습니다.

AIBA AI 인용 지수 리포트 2026년 7월호_언론·SNS 상위 출처 점유율
AIBA AI 인용 지수 리포트 2026년 7월호_언론·SNS 상위 출처 점유율

SNS는 반대입니다. 티스토리(38.1%)와 유튜브(30.5%) 두 채널이 SNS 인용의 68.6%를 차지했고, 네이버 블로그(15.9%)까지 더하면 세 채널이 84.5%입니다. 30개 산업군 중 21개에서 인용 1위 출처가 티스토리였고, 나머지 9개 산업군은 유튜브가 1위였습니다. 한편 글로벌 커뮤니티 Reddit은 점유율 5.4%로 6월 대비 3.4퍼센트포인트 상승해, 이번 회차에서 가장 크게 늘어난 SNS 출처였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언론 대응은 특정 소수 매체를 겨냥하기보다 매체 목록의 폭을 관리하는 문제이고, SNS 대응은 티스토리,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라는 소수 핵심 채널에서 인용될 만한 콘텐츠를 확보하는 문제입니다. 같은 인용이라도 채널에 따라 대응의 성격이 달라집니다.

같은 질문에도 챗GPT와 퍼플렉시티는 전혀 다른 출처를 봅니다

AI 모델 간 차이는 이번 조사에서 가장 뚜렷하게 확인된 결과 중 하나입니다. SNS 인용 비중이 퍼플렉시티는 39.8%, 챗GPT는 0.8%로 39.0퍼센트포인트 차이가 났고, 인용량 자체도 5.7배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채널별 인용 비중챗GPT제미나이퍼플렉시티
SNS0.8%26.0%39.8%
해외23.7%1.5%1.2%
언론11.5%23.0%9.8%
기타 웹24.5%19.8%13.4%
기업17.5%10.0%10.8%
공공14.6%6.6%8.9%
정보 플랫폼(비언론)7.5%13.1%16.2%
인용량2,874건16,350건9,861건

모델별 성향을 요약하면, 제미나이는 인용량이 가장 많고(전체의 56%) 언론과 SNS를 고르게 인용합니다. 퍼플렉시티는 인용의 39.8%가 SNS로, 블로그와 커뮤니티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챗GPT는 인용량이 가장 적고(전체의 10%) 해외 채널과 기업, 공공 출처 중심으로 인용합니다.

AIBA AI 인용 지수 리포트 2026년 7월호_AI 모델별 인용 채널 비교
AIBA AI 인용 지수 리포트 2026년 7월호_AI 모델별 인용 채널 비교

브랜드 입장에서 이 차이는 실무 판단에 바로 연결됩니다. 핵심 타깃이 주로 쓰는 AI가 무엇이냐에 따라 관리해야 할 채널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퍼플렉시티 사용 비중이 높은 고객을 상대한다면 블로그와 커뮤니티의 콘텐츠 밀도가, 챗GPT를 주로 쓰는 고객이라면 공식 채널과 해외, 공공 출처의 정보 정합성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해집니다. 하나의 플랫폼만 최적화하면 모든 AI에 노출된다는 가정은 데이터와 맞지 않으며, 한국 시장에서는 네이버 AI 브리핑 같은 국내 플랫폼 환경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모델 간 인용량 차이는 각 모델이 답변을 만드는 방식의 차이이지, 답변 품질의 우열로 해석할 수 없습니다. 챗GPT의 인용이 적다는 것은 웹 검색보다 학습된 지식으로 답하는 비중이 크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30개 산업의 인용 구조는 4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산업마다 인용을 이끄는 채널은 크게 달랐습니다. 리포트는 언론 인용 비중과 SNS 인용 비중을 각각의 중앙값(16.0%, 30.6%) 기준으로 나눠 30개 산업을 4가지 유형으로 구분했습니다.

유형산업군 (해당 수)특징
Ⅰ 언론 주도형반도체, 2차전지, 철강과 조선, 화학, 식품, 헬스케어, 게임, 비건 (8개)언론 인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도가 인용을 이끄는 유형
Ⅱ 언론과 SNS 병행형e-커머스, 뷰티, 외식, 교육, 엔터테인먼트, 시니어, 골프 (7개)언론과 SNS 인용 비중이 모두 다른 산업보다 높은 유형
Ⅲ SNS 주도형가전과 IT기기, 자동차, 패션, 가구와 리빙, 육아, 펫, 웨딩, 캠핑 (8개)소비자 후기와 영상 콘텐츠가 인용의 중심인 유형
Ⅳ 채널 분산형은행과 카드, 증권과 보험, 여행, 건설, 통신, 물류, IT 플랫폼 (7개)언론과 SNS 밖의 정보 채널 비중이 큰 유형

양 끝의 격차는 상당합니다. 철강과 조선, 중공업 산업군은 인용의 38.7%가 언론에서 나와 30개 산업 중 언론 인용 비중 1위였던 반면, 육아는 8.8%로 가장 낮았습니다. 같은 “AI 인용 대응”이라도 산업에 따라 언론 홍보에 무게를 둘지, 소비자 콘텐츠에 무게를 둘지가 달라진다는 뜻입니다.

AIBA AI 인용 지수 리포트 2026년 7월호_30개 산업 인용 구조 4가지 유형
AIBA AI 인용 지수 리포트 2026년 7월호_30개 산업 인용 구조 4가지 유형

개별 산업군에서는 통념과 다른 결과도 여럿 확인됐습니다.

  • 식품과 음료는 언론 인용 상위 5개 중 4개가 헬스조선, 하이닥, 코메디닷컴, 헬스경향 등 건강 전문 매체였습니다. AI가 식품 질문에서 건강과 효능 관점의 출처를 주로 참조한다는 뜻입니다.
  • 게임과 e스포츠는 SNS에서 Reddit(50건)이 네이버 블로그(36건)를 앞선 유일한 산업군이었습니다. 글로벌 커뮤니티의 담론이 국내 산업 질문의 근거로 쓰이고 있습니다.
  • 화학과 소재는 언론 인용 1위가 종합지가 아닌 화학 전문지 켐로커스였고, 철강 산업군에서는 전문지 페로타임즈가 상위권이었습니다. 물류(물류신문), 통신(ZDNet Korea)처럼 전문지가 종합지를 앞선 산업도 있습니다.
  • 은행과 카드, 핀테크는 출처당 평균 인용이 2.98회로 소수 출처가 반복 인용되는 구조가 30개 산업 중 가장 뚜렷했습니다. 이런 산업에서는 반복 인용되는 출처 안의 자사 정보가 정확한지가 특히 중요합니다.
  • 통신은 언론과 SNS 비중이 모두 평균 아래인 채널 분산형으로, 요금제와 가입 조건을 다루는 비교 정보 사이트 등 분류 밖 채널의 비중이 컸습니다.

담당 영역별로 이렇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읽고 끝나는 자료가 아니라 담당 영역별 점검 목록으로 옮길 때 가치가 커집니다. PR, 콘텐츠, 디지털, 브랜드 각 담당자 관점에서 활용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PR과 언론 홍보 담당자라면

먼저 자사 산업의 인용 유형과 언론 인용 비중을 확인하고, 현재 보도 매체 목록과 AI 인용 상위 매체의 매칭도를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보도가 실리는 매체와 AI가 실제로 인용하는 매체가 어긋나 있다면, 보도 성과가 AI 답변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언론 인용이 여러 매체에 분산되는 구조이므로 소수 상위 매체에만 집중하기보다 매체 목록의 폭을 관리하는 접근이 유리하며, 켐로커스와 페로타임즈 사례처럼 산업 전문지의 커버리지가 종합지 못지않게 중요한 산업도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언론 기사는 AI가 브랜드를 설명할 때 참조하는 근거 자료로도 작동하므로, PR의 성과 지표에 노출 건수와 함께 AI 인용 여부를 더해 볼 시점입니다.

콘텐츠와 SNS 담당자라면

SNS 인용의 84.5%가 티스토리,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세 채널에서 나온다는 사실이 출발점입니다. 자사 콘텐츠가 이 세 채널에 어떤 밀도로 존재하는지부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의할 점은 팔로워와 조회수가 큰 채널이 곧 인용되는 채널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스타그램의 인용 비중은 1.7%에 그쳤습니다. 브랜드 인지와 교감에는 인스타그램이 여전히 유효하지만, AI 인용 관점에서는 검색 가능한 텍스트와 영상 중심의 후기형, 정보형 콘텐츠가 따로 필요합니다. 아울러 Reddit처럼 아직 한국 시장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커뮤니티라도 자사 관련 게시물이 어떤 내용으로 존재하는지 모니터링하는 일도 콘텐츠 담당자의 새 업무 목록에 올라와야 합니다.

디지털과 퍼포먼스 담당자라면

클릭 중심 지표(노출, 세션, CTR) 위에 AI 인용 지표를 추가하는 KPI 확장이 핵심 과제입니다. 우리 산업 관련 AI 답변에서 자사 출처가 얼마나 인용되는지를 월간으로 추적하면, 언론 홍보와 콘텐츠 발행 같은 기존 활동의 성과를 AI 검색 관점에서 다시 측정할 수 있습니다. 모델별 인용 채널 차이(SNS 기준 39.0퍼센트포인트)를 고려하면 타깃 고객이 주로 쓰는 AI별로 대응 현황을 나눠 보는 것이 정확하며, 월간 데이터는 단월 등락보다 3개월 이상의 추세로 판단하는 원칙이 필요합니다. 기타 웹(18.1%)처럼 언론도 SNS도 아닌 채널의 비중이 커진 점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금융, 통신처럼 비교 정보 사이트 의존이 큰 산업이라면 그 채널 안의 자사 정보 정확성이 성과에 직결됩니다.

브랜드와 마케팅 전략 담당자라면

자사가 속한 산업 유형(언론 주도형, 병행형, SNS 주도형, 분산형)을 확인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이 유형이 언론 홍보와 SNS 채널 운영의 자원 배분 비중을 정하는 근거가 되고, 신규 시장이나 신규 카테고리에 진입할 때는 해당 산업의 인용 구조가 채널 전략 수립의 시작점이 됩니다. 이어서 유관 산업 질문에서 AI가 자사를 언급하는지, 언급한다면 그 설명이 정확한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산업 단위 현황 다음의 질문은 결국 “우리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단위의 정량 진단은 AI 답변 안 브랜드 인식을 5개 지표와 종합 등급으로 측정하는 AIBA 브랜드 진단에서 다룹니다.

다만 한 가지 전제를 함께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SNS가 전체 1위 채널이라는 결과를 모든 산업에 일반화해 SNS 예산 확대로 직행하는 것은 데이터를 절반만 읽는 것입니다. 언론 주도형 8개 산업에서는 언론 보도가 여전히 인용의 중심이고, 채널 분산형 산업에서는 언론과 SNS 밖의 채널 관리가 우선일 수 있습니다. 자사 산업의 데이터를 확인한 뒤에 우선순위를 정하는 순서가 맞습니다.

성과 측정의 기준을 다시 세울 때입니다

이번 창간호가 제시하는 관점의 전환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 기준데이터가 가리키는 새 기준
언론 홍보 기사 노출수, SNS 콘텐츠 발행 규모AI 인용 비중 (우리 산업 관련 AI 답변에 우리 출처가 얼마나 인용되는가)
자사 사이트 최적화 중심자사 채널, 언론 보도, 소비자 콘텐츠를 나눈 병행 대응 (인용의 약 90%는 외부 출처)
단일 검색엔진 대응AI 모델별 대응 (모델마다 인용 채널이 다름)
업계 평균과 비교산업 유형별 비교 (4가지 유형은 인용 구조가 서로 다름)
분기와 연간 단위 성과 점검월간 변화 점검 (급증 출처와 신규 진입 출처를 조기 확인)

AI가 인용하는 채널은 회차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조사는 한 번의 발표로 끝나지 않고 매월 초 같은 기준으로 반복 측정해 변화 추이를 공개합니다. 대표 데이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데이터 분석은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지금 대응을 미루면 우리 산업의 AI 답변 자리는 먼저 움직인 경쟁사와 이미 인용되고 있는 출처들로 채워집니다. 반대로 지금 자사 산업의 인용 구조를 확인하고 채널 전략을 조정하는 브랜드는 매월 발행되는 데이터로 개선 효과를 확인하며 자리를 넓혀 갈 수 있습니다. 우리 브랜드가 AI 답변에서 어떤 질문에 등장하는지, 경쟁사 대비 어떤 위치에 있는지 종합 등급과 5대 핵심 지표로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AIBA 브랜드 진단 패키지로 4주 안에 현재 좌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브랜드명과 산업 분야, 현재 마케팅 목표를 간략히 전달해 주시면 사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미팅을 진행합니다. GEO 컨설팅 문의하기

FAQ

Q1. SNS 인용이 1위라면, 언론 홍보 예산을 줄이고 블로그와 유튜브에 집중해야 하나요?
그렇게 단순화할 수 없습니다. 전체 1위가 SNS일 뿐, 철강과 조선, 2차전지, 식품 등 8개 산업은 언론이 인용을 이끄는 언론 주도형이었습니다. 언론 보도는 AI가 브랜드를 설명하는 근거 자료로 작동하는 만큼 PR의 역할은 축소가 아니라 확장으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사 산업의 인용 유형을 먼저 확인하고, 그 유형에 맞게 언론과 SNS 대응의 비중을 조정하는 순서를 권합니다.

Q2. 티스토리가 21개 산업에서 1위라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만 운영하면 되나요?
티스토리와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가 핵심 채널인 것은 분명하지만, 특정 채널 하나로 좁히는 접근은 위험합니다. 챗GPT는 SNS 인용이 0.8%에 불과할 만큼 모델마다 참조하는 채널이 다르고, 인용의 약 90%는 언론과 정보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에 걸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AI가 인용하는 것은 채널 자체가 아니라 그 안의 구조화된 정보입니다. 검색 의도에 맞는 콘텐츠 구조를 갖추는 SEO 기반 위에, 채널별 인용 특성을 반영하는 GEO를 병행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Q3. 우리 산업과 우리 브랜드의 AI 인용 현황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산업 단위 현황은 매월 발행되는 AIBA AI 인용 지수 리포트에서 30개 산업군별 인용 규모, 채널 구성, 최다 인용 매체와 SNS 채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사 웹페이지가 AI에 인용되기 좋은 구조인지는 딜라이트 웹사이트의 무료 진단 도구에 URL을 입력해 페이지 단위로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브랜드 단위로 AI가 우리 브랜드를 어떻게 인식하고 답하는지 확인하려면 AIBA 브랜드 진단 패키지를 통해 4주 안에 종합 등급과 5대 핵심 지표(대표성, 점유율, 경쟁도, 연관어, 센티멘트)로 현재 위치를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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